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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與 대선 '원팀' 협약식..."6명 후보들 정정당당 승부" / YTN

2021-07-27 2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후보 6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후보 간 공정 경쟁을 이뤄나가기 위한 '원팀' 협약식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최근 후보와 각 캠프 관계자들 사이의 치열한 설전과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서 송영길 당 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 />무려 140만 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 줬습니다. 그리고 긍정적인 것은 제가 막 당대표 됐을 때만 하더라도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론 지수가 52%에서 54%까지 올라갔습니다.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국민이 36에서 38%. 약 15% 정도의 갭이 있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최근에는 44:48로 거의 3.9% 차로 좁혀졌습니다. 그만큼 우리 집권여당에게 중단 없는 국정을 맡겨야겠다는 국민들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민주당의 지지도도 안정적으로 다시 회복이 되어가는 중입니다. 그래서 저는 당대표로서 우리 여섯 분의 후보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선해서 어느 분이 후보가 되더라도 반드시 내년 3월 승리를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놓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보다 공고히 만들어야 될 중요한 순간입니다. 이럴 때일수록 우리 민주당 전체가 조심하고 신중하게 국민의 눈높이를 맞춰야 합니다. 치열하게 경쟁하되 집권여당다운 품격과 태도로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최근 경선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방에 대해 우리 당원들의 마음은 조마조마한 마음입니다. 모두가 우리 당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내년 대선 승리를 바라는 마음인데 저러다가 서로 상처가 나면 어떨까라는 걱정이 많이 큽니다. <br /> <br />가시돋힌 말은 상대에게 상처만 남길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그 주인을 찾아온다는 세상사의 이치를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. 날선 언어로 상대방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일만큼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경위가 어떠하든 과거 지향적이고 소모적 논쟁을 키우는 것은 당의 단합을 해치고 지지자들의 불신을 키우는 퇴행적인 행태라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지난 역사도 단결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. 후보자들 간의 불협화음이 컸던 지난 2012년 높은 정권 교체 여론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쉽게 석패했습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808044112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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